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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에게 남겨야 할 것들

윤 창중대변인은 한국인이다.

요즈음 방송드라마를 보면 쉽게 무릎을 꿇고 비는 장면을 많이 보게 된다.  무슨 잘못을 그리해서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사과를 청하기도 잘한다.  게다가 그릇들이 커져서 그런지 거의가 국민을 상대로 허리를 깊숙이 꺾고는 사함을 청한다.

잘못했다거나, 고맙다거나 늘 입치례인양 생각이 되여, 난 그런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  아마도 이런한 정서는 외국의 오랑케문화에서 기인되고 있는게 아닐가 싶다,  구혼을 하는 것도 꼭 그래야 모양새가 나는가 보다.  실컨 재미보며 살다가 내미는 반지에 감격해서 우는 외년의 모습은, 정말로 버림받을 여인의 운명이 모면된 것에 대한 안도의 눈물인 것을 우리 백의의 처자들은 알랑가 모르겠다.  아무튼 문화를 이끌고 갈 위정자인 작가들의 가벼운 지혜가 적어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꾀나 우수꽝스럽게 만들고 있는 듯 쉽다(속내를 표절해서 자기들은 한국인과 차별있게 보이려고 하겠지만, 나도 그리 되도록 늘 기도해 주며 지낸다...,  뱁새눈이 얼마나 커지겠는가?).

우리나라 사람만의 모습으로 살수 없을가 하는 생각이 윤 대변인의 구설수를 보면서 더 뼈저리게 느껴진다.

노태우와 김영삼대통령 두분이 이곳을 지나친 적이 기억난다.  매번 느꼈지만 이 행사를 도와 주는 교민사회는 막말로 눈알들이 훼까닥 돌아들 버린다.  그새 그 밉던 정들은 다 어디다 숨겼는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대통령의 간택을 받을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대단했었다.  전'통'의 동생이 왔을 때도 정성들이 새벽부터 찾아 들 정도였었다.  아무튼 자신들이 배달의 자손중에서도 더 튀는 존재임을 '통통'들에게 각인시키고 싶었으리라.  이번에도 한국서 온 잘 난 님들과 미국사람 되뿌린 한인들이 으쓱으쓱 시방춤을 추다가 옆구리를 근드린 일이 났나보다. 

사건의 발단만을 갖고 윤대변인을 죽이는 꼬락서니가 대단하다.  지들의 선후배일진데...  벌레만도 못 한 놈처럼 동족을 죽여되는 꼬락서니들이 대단하다(조동이로 먹구사는 놈들중에 제일 의리가 없는 놈 집단으로, '언론인'이란 허울좋은 놈들이 정신 줄을 놓고 날 뛰고 있음.)  또, 얼마나 충성을 하겠다고 하는 놈들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청화대 놈들은 자기 사람들을 위한 방패막이 노릇하는 놈들이 하나도 없나보다.  그저 윗 사람비위가 상할가봐 눈치보기만 열심인 듯 싶다.  오바마 경호원들의 엽색행각이 탄로 났을 때,  우리나라였다면 청화대는 초상집이 되고, 야당의 '하이에나'들은 얼마나 길길이 날 뛰였을가? 

미정부의 수사공조에 철저히 응하겠다고 하는 밸 빠진 놈이 있다.  내 집 속상한 일을 동네방네 소문내는 얼빠진 놈들이 청화대에 박혀 있나보다.   오랑케들 한테 네 놈의 청렴을 부각시켜봐라!  대신에 한국사람이라고는 하지말고 살거라.   

아무튼 박통은 말이 없으셨다.  국민들도 사건을 추이하고 있을 뿐이다.  네들은 얼마나 잘 난, 어느 나라 새끼들인지는 모르지만,  왜 한국인 윤창중대변인을 짓밟고 있는가?  까십거리도 되지 않는 것을 사설로 놓고는 턱주가리 쓰담는 주간이란 놈의 꼬락서릴 생각하면 욕찌거기가 스멀된다.   기자놈들아, 네들의 선후배가 엉뚱하게 맞는 것이 무슨 특종이 되는가?  미국이나, 온 세상을 돌아 봐도, 내 민족만큼 내 민족을 이리 개 잡듯하는 놈들은 없을 것이다.   특히, 말 옮기는 일로 먹고사는 놈들이,  의리 없게도 지들 무리를 질겅질겅 씹어되는게,  야구선수 껌씹는 폼이 그리도 부러웠더냐?

믿거니 생각하고 뺨을 쓰담어 주웠더니, 경찰에 가서 빰을 맞았다고 고소하는 오랑케들인 것을 모르는가?  우리가 정의롭게 한다고 오랑케나 빨갱이들이 정의로워 질 것으로 생각하는 못 난 놈들아!  신문이나 방송 뉴스거리로 몇날을 울거 먹을려고 하는지..., 이곳의 미국에는, 한국말만 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이번 일엔 관심도 없다.   고만 좀 짓구 까불었으면 한다.  석학이니, 주간이니 하는 놈들이 카메라 앞에서 애들몬양 V자를 들어 보이는게 얼마나 가볍게 보이는가를 생각해 봐라!  자손대대가 얼굴 붉힐 유산일뿐이려니...,

윤 창중대변인이 얼마나 밉보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는 우리 한국인이다.   그리고 빨갱이는 아니다.   네들 휴머니티가 많은 놈들이 빨갱이나 오랑케들을 어여삐해도,  그들은 우리의 식구가 될 수 없는,  도움이 안되는 존재들일 뿐이다.   그들에게 공조한다고 백인이 될리 없고, 정은이가 영웅칭호를 줄리도 없다. 

넘어진 동료를 일으켜 세울 생각은 않고,  더 짓밟는 짓을 하는,    네 언론인 놈들의 시대가 더 빨리 쇠퇴해 없어지기를 이참에 빌고,  또, 빈다.  

배움의 지존을 칭하는 놈들아!   윤대변인을 망신창이가 되게 하고,  우리 민초들이 뭣도 모르고 있으니 못생긴 듯 보이겠지만, 대대손손 네들의 'ㄷ동'물을 감내해야 할, 네들 후손의 안치러움에 이리 연민을 기록해 놓는다.

엊그제,  제주해군기지건설에 앞장서 투쟁하던 신부 하나가 6억원인가 하는 돈을 횡령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얼마 안 되어 없어 졌다.   이렇듯 하느님의 자식들도 지들의 허물을 덮는데 열심인데,  네들 언론에 종사한다는 것들은 그런 의리도 본적이 없듯 행동을 하니,  시답잖은 기사로 악필가나,  관공서사람들 보다 더 공갈협박에 이력을 채우려고만 하지말고,

기본적인 인간으로의 정도를 배우고, 참 된 사실만을 전하므로서, 우리 한국인들 사이에 신뢰가 넘치는 생활이 되는데에  조금이나마 일조 해야 할 것이다.  오랑케나,  부칸애들에게 뿌야뿌야 해 봤자다.

 

너희들도 한국사람이고, 윤 창중대변인도 한국인이다.

이번에 봤던 네놈들의 부끄럽고,  촐삭거리던 모습을 그리고 싶지만,

누런색 물감이 지금 내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