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재 작년이 될 것입니다.
140여 본당을 갖고 있는 한국천주 수원교구는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만화책자를 배포했고,
그때에 이를 동조하는 본당의 숫자가 120여곳임을 알게 되었읍니다.
그들 중 어느 한 본당의 중딩신자가 이에 이의를 달자, 그 본당신부가 폭력을 휘둘러 그 아이가 다쳤답니다.
이를 본 그 학생의 누나와 집안이 억울함을 항의하니까 본당신부는 도망을 갔고,
해결을 하겠다고 나선 보좌신부가 성당차원의 맞고소도 불사하겠다는 기사를 본적이 생각납니다.
물론, 얼마 안 있어 그 기사는 사라지고,
그랬던 교구가 이번에 또 단합들을 하나봅니다.
전주교구처럼 기사화된 교구외에도 모든 교구는 이리 벌건 무리들이 도사리고 있는 현실일 것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박 신부처럼,
'정구사'의 사제들은 그들이 비난하는 군정권에서 실세를 이뤘던 '하나회'몬양
한국천주교의 모든 곳을 장악하고 있기에 이런 일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 온 본당신부의 경력에는 '정구사'에 동조한 일을 이력으로 소개를 합니다.
전임신부들도 그들의 아버지, 형신부가 정구사인 것들을 뽐내며,
늘 '이통'을 업수이 여기는 말들을 미사강론에도 뇌까리기를 즐겨 하고,
'김통'과 '노통'때는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이 망해야 된다고 외치던 자들입니다.
약자를 위한다는 자들이 남사장의 죽음보다 '노통'의 탄핵에 치를 떨던 무리들인데,
순종을 내 세우는 교회의 전통을 악용하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는 깃치를 들고 숨어든,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놀아나고 있는 것을 모르는 못난 집단이 이들 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들의 목소리가 너무나 크니 이에 反하는 동료신부들은 침묵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지도자를 못 마땅해 하는 놈들을 또 생각해 봅니다.
요즈음 벌어진 벌건 놈들의 잔인한 짓거리들을 보고, 듣고하면서도,
어찌 그놈들에게는 그리 관대하게 침묵하고 있을까?
러시아의 붕괴를 염원했던 그때처럼,
성모님을 앞세워 벌건무리의 마감을 기원해야 할 때가 지금인데도 말입니다.
뜬금없이, 우리 모든 국민이 애써 뽑은 대통령을 이제와 부정하려고 합니까?
그렇다면, 그를 대저할 사람은 누구란 말입니까?
철수입니까,죄인이 입니까 아니면 벌건쪽에 뚱딩이여야 합니까?
댓글때문에 대통령 될 표가 그리 갔다고, 그래서 그만 두라니...,
박통으로 대통령이 정해 졌을 때 ,
당신들은 수구들이 나라를 망쳤다고 길길이 날 뛰지 않았읍니까?
그런 수구들은 눈이 어두워 컴퓨터모니터의 글보기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며,
댓글을 쉽게쉽게 읽을 만치 인터넷문화에 익숙치도 못한 컴맹들 뿐인데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댓글에 따라 움직인 표들이 수구들의 것입니까?
어쩜, 댓글은 하등 대통령선거에 아무런 영향도 주질 못했고,
아무런 부정도 야기칠 못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도 외국인까지 부추겨 가며 내 대통령을 폄훼하는 짓들을 하는 것을 보면 슬픔생각이 듭니다.
시국미사를 열어 보십시요!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오나 보겠습니다.
아마도 '카톡'이 뭔지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늙고,심약한 열심신자들이 주를 이를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들이 주님의 큰 자식이라고 늘 믿는 착한 이들이려니...
개신교 목사들도 질세라 당신들 처럼 법복에 긴 천을 목에 감고,
중들 몬양 삼보일배하며 따를 것입니다.
물론, 인자스러운 중들도 영상에 등장할 겁니다.
성서나 목탁 대신에 대통령의 하야를 인쇄한 종이를 들고 앞서는 종교꾼들을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정의로와 그리 웬수를 사랑 한다지만,
그래도 자기들이 뽑은 수장을 부정하는 이런 놈들에게는 손을 들어 주시진 않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기도를 합니다.
그 옛날에 주님은 거짓 선지자를 예언하셨더니,
요즈음 그런 놈들이 아주 떼지어 난장을 치고 있다는 생각이 실감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용서를 서로에게 고백하는지는 모르지만, 하느님에게는 모르게 할 겁니다,
서로가 보석을 주거니 받거니하는 쉬운 방법이 있으니 말입니다.
민초들을 선동하는 방법은 벌건무리 이전부터 적그리스도들에게는 있어왔읍니다.
아무튼 사랑해 줘야 할 웬수들이지만,
이제금 이러한 웬수들은 고만이기를 기도합니다.
나이가 먹어도 장가를 안들면 애들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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