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지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라스카사람이 춥다고하는 날들입니다. 방송국의 MC가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의 기쁜소식은 날이 화창할 것이며, 나쁜 소식은 화씨-20도의 추위가 밤에 찾아 온답니다. 사진의 철망에 눈꽃이 채워져 있습니다. 어쩜 얼음꽃이라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20에서 -32를 하고, 이것을 9로 나누신후 곱하기 다섯을 하면 -30에 좀 모자란 .. 더보기 [스크랩] 자꾸 추운 것들이 나타납니다. 화씨로 -4도가 얼만큼이나 추울가요? 마이너스 4에서 32를 빼십시요. 그리고 아홉으로 나누시면 -4가 나옵니다. 이것을 다섯으로 곱하면 -20이 생깁니다. 섭씨 영하 20도, 이 앵커리지의 지금입니다. 여러분은 화씨를 섭씨로 바꾸는 자연셈법을 오랫만에 해 보셨읍니.. 더보기 [스크랩] 석양의 무지개(앵커리지에서) 뒷 뜰에서 잡았답니다. 이곳에 뭔 희망이 있을 거 같지도 않아서 그냥 찍었답니다 우리나라 무지개는 넓지락하게, 그리고 뭣인가 찾아 낼게 있을 것 같은 먼곳에 뜨는데... 여기거는 이래요. 어쩜 행복 그 아래에 있는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겨울입니다. 바람이 눈가루를 휘두.. 더보기 [스크랩] 알라스카道앵커리지市의 첫번째 이야기 미원주민들, 흔히 에스키모로 생각하는 알라스카토착민들의 전통을 기리는 달이 11월입니다. 미전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손꼽는 부자스런 원주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이들의 활동은 대단합니다. 우리보고 사촌이라고 하면서 굉장히 친근감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오.. 더보기 앵커리지의 달은 이렇습니다. 2012년 9월 29일 저녁, 앵커리지의 남쪽에서 본 동쪽하늘 오늘 새벽에 2012년의 겨울 첫눈이 왔답니다. 먼지가루를 덮어 버렸는가 정말로 또룟하게 동그런 달이 떴답니다. 원래가 먼지가 없는 동네입니다. 좀 쉬기도 하십시요! 더보기 [스크랩] Do you like him? 이학년 짜리 초딩들의 점심시간인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날을 평소 짖궂다고 생각한 한 아이가 저희들 동료와 떨어져 혼자 밥을 먹고 지내더라구요. "왜 쟤는 너희들과 함께 밥을 않 먹는냐?"하고 물으니 "아저씨는 그애가 좋으세요?"하고 되묻더군요. 주위 친구.. 더보기 [스크랩] 얼음나라 초등학교 이야기 앵커리지에서, 그러니까 제집에서 꼭 35마일(56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가 있읍니다. 스키장으로 알래스카에서 제일 이름있는 곳이지만 시외에 있다보니 작은 산골동네일 뿐입니다. 중등과정의 학생까지도 이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스키타는 철에는 북적대겠지만.. 더보기 [스크랩] 호랑이 가죽 남기듯이 이렇게 비워 있는 카페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기왕에 이름을 남기려고 하신다면 열심 좀하십시요. 그저 이바귀나 하려고 모양새만 부리면 누가 알아 줍니까? 그나마 찢어진 나라꼴만양 활동 없는 작가협회만 두개씩이나 있고, 글이랍시고 속알내하는 애기보다도 못한 것들을 내놓고..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