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부전(烈夫傳)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개를 안 한다고 모르실리는 없고... 슈워드가는 길에 예, 제 집 사람입니다. 더보기 당신이 옆에 있기에 누구의 명령이나 지시가 있었는가는 모른다. 학교 담장을 끼고 돌아가는 냇가에 있던 오리들이 이제는 보이질 않는다. 퍼런 이끼인듯 싶은 물풀들만이 넓게 넓게 자리하면서 이곳에는 봄이 들어 찼다. 작년에도 이때 쯤에 기러기들이 돌아 왔었다. 학교 건너 편에는 많은 집들이 있지만, .. 더보기 적지통과훈련 형은 제가 군인시절에 집돈을 많이 갖다 썻다고 나무랍니다. 어쩜 엄마돈이 제게로 쏠리면서 형 자신에게 악영향이 오는게 아닐가 하는 두려움에서 였을 겁니다. 첫 휴가를 와서, 어머니께 그 동안 제가 매일같이 갖다 쓸 돈이 이만한데, 삼분의 일만 일시불로 주신다면 더 추가청구.. 더보기 한번 죄인은 영원한 죄인! 나의 과거가 이렇게까지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습니다. 전자추적장치를 왜 범죄인의 발목에 달도록 했을가하는 것도 이제 좀 이해가 됩니다. 아무튼 지은 죄를 사함 받기 위해 늘 애를 쓰지만 집 사람이 표하는 묵언의 침끝을 자주 느낌니다. 천년만년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알콩달콩 .. 더보기 [스크랩] 알라스카에서 수박을 미국에서 아이스크림이 겨울에 많이 팔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光신자인 집사람이 성당서 돌아 오기 전까지 수박을 저며놔야 할 임무가 있습니다 맛까지 바란다는 것은 지나치다 싶어 사온 수박이 의외로 좋은 구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냥 맛도 있군요. 집사람.. 더보기 살림배우기 흔히 혼인을 앞둔 딸 때문들 하는 엄마들의 공통적인 걱정은 딸들의 새 살림내기가 으뜸 일 겁니다. 제 집사람때야 시집살이에 하자가 없도록 주야장천 이론과 실제로만 지나 왔을테니, 또 장가드는 제 생각도 응당 그런 필수의 여건으로 무장된 여인이 아내려니 하는 티끌만한 의심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