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2019년.
훼어뱅크가는 길가 숲에,
고사리,
대나물,
가시나무 두릅을 뜯는 분들.
집 사람,
이 세실리아자매님,
황 레지나자매님,
그리고, 나...
하여간에 죙일 오는 비도 아랑껏 않고들,
난 손이 곱아 늙은 푼수를 아니다 못하고.
아무튼,
여의치 못한 손가락에
사진찍기를 접는다.
여름에만 오시던 분이려니 했는데,
이곳에 정주하실 양으로 집을 사셨단다.
아주 긍정적인 삶을 보여주는 분이다.
이러한 여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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