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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소리

People are crazy.

 

 

 

이 노래를 처음 들으면서 친근감이 드는 것은 '타박네'가 생각나서 일 것입니다. 

물론, 그 노래도 이들 미국인들의 노래를 번안하여 우리에게 소개된 것이랍니다. 

아무튼 서로의 정감을 공유하게 하는 음율을 노래하는 가수를 보면서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백인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 거부감이 생기지만,

열창속에 부드럼이 있는 듯 느껴져 콧노래를 따라 합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 몬양 억지를 부리지 않고도,

여러분들은 이 노래에 당신만의 옛날을 결부시킬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듯, 강요함이 없는 노래를 만들어 준다면 그 사람들을 우리는 참 많이 회자할 수있을 겁니다. 

가슴 벅찬 기대를 해 봅니다. 

이러한 전통이 많아져서 우리만의 새로운 노래들이 생기기를 늘 빈답니다. 

언제까지나 '아리랑' 타령에만 심취할 것이 아닙니다. 

세월이 변하는 만큼 우리의 정서에 맞춰, 

그냥 흥그럽게 노래되어 질 수 있는 소리가 생기기를 빕니다. 

오케스트라며 밴드의 음악에 몰입하려해도

난 그리 지나 오지를 못해서인지 그리 정감을 느끼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노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봅니다. 

가사를 풀어트려 이해를 한다해도 이들의 생활과 내가 자라온 생활이 맞춰 질리가 없으니,

그냥 웅얼거리는 것에 만족하고 흥겨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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