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년 겨울이 온다.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그들을 괴롭히는 것 같아 이리 네들에게 내 이야기를 한다. 물론, 너희들이 내 핏줄이라서 조금은 내게 의미를 두고 내를 맞이 하겠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다. 가끔, 네들 생각속에 내 살았던 일들이 네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더보기 새집 나는 작은 새들때문 알라스카가 올해는 暖冬이였다고 기록이 될 것이다. 자연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를 꾀 우려하겠지만, 보통사람들에겐 당장의 곤난으로 부터의 부담이 적었던 지난 겨울 이였다. 이른 봄이 오려니 하는 예상을 하면서도, 조석으로 영하의 기온이 머무는 것을 보며 좀은 겨울이 더 있으려.. 더보기 토끼와 기러기가족 출근 길에 이리 기러기가족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행운도 그 분의 섭리일 것입니다. 물론, 촛점이 맞질 않으니 안개 낀 새벽의 맛을 더 해 줍니다. 고속도로 변의 곁길이니 천천히 차들은 지나가지만, 어린 식구들을 추스리며 길을 건너 가기란 그리 용이치가 않답니다. 부모와 세자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