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현대정치가 우리 보다 앞섰으니,
배우는 입장에서 자주 그들을 미화시키며 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쩔때는 못마땅한 경우도 많습니다.
언젠가 제가 미국서 투표를 하게되 누굴 찍을가하며 의견을 개진 해 봤습니다.
"누가 좀 더 좋은 사람입니까?"하고 물으니,
그 대답을 하기전에 미국친구가 하는 말이 질문이 잘 못 됐다는 겁니다.
"누가 좀 덜 나쁜 사람이냐?"고 해야 한답니다.
미국에서도 정치가는 그리 이쁜대접을 못 받는가 봅니다.
그러구 보면 우린 정치가가 좀 좋은 사람이길 바라는가 봅니다.
우리들의 이 딸래미야 시방 막 시작이니까,
물론 아직 나쁜 사람도 아닌기라!
그라고 한참이나 좋은 기라요!
정말 젊은 군상들의 기백이 화랑시절 이후에 처음 웅집된 듯이 보입니다.
손후보사람중에 뉘를 쫓아 다녀 본사람이 있답니까? 쫓아 온 사람들이 많으면 모를까...
그런 나쁜전화 해본 적 없다는 문후보 답변들으니 신체연령이 좀더 앞서 가나봅니다.
또 어제 날 문성근이도 합세해서 그 옛날 사월 보릿고개 문뒹이 푸념들을 했나본데,
구슬픈 운으로 님의 노래를 불렀을가요?
노통을 기리는 저 둘의 눈길은 필시 순수는 존재치 않았을 것입니다.
아니 그 때의 맛에 쩔어 있는 저들의 비틀린 몸둥아리는
사상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서 그들의 장끼를 펼치느냐고 열심입니다.
그냥 봐 두십시요,
그러면 우리 손후보의 어깨를 다둑거릴 기분이 생길 것입니다.
출처 : 사상 딸래미, 손수조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이모니까 원글보기
메모 : 남을 위해서 일하는 것은 청사에 당신을 남겨 놓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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