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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에게 남겨야 할 것들

새누리당이 많이 들어 섰으면.....

그제 부터 부산의 사상지역에 나선 손후보를 내 나름데로 편을 들고 있읍니다. 그가 목이 터지게 자신을 정의롭다고 외쳐되지 않아도 문후보 보다는 훨씬 싱그러운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난 그편에 섰습니다.  해외교포에게 주는 참정의 기회를 금전과 시간낭비라고 못마땅해 하면서, 어찌 아무런 연도 없는 사람편을 드는냐고 집사람이 빈정되지만도...

요즈음 안철수라는 사람이 정당이나 어떠한 인맥보다는 참신하고 똑똑한 개인을 선택해야한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그렇다면 노무현 전대통령만큼 똑똑한 사람이 왜 그리 되었는지를 모르나 봅니다. 아니면 노전대통령을 도와 주는 진솔한 인맥이나 정당의 활동이 없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인지? 사실이지 독학으로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던 그분의 진가를 마냥 부추기며 '바다이야기'로 치부한 명계남이는 어디에 있으며, 그의 양쪽 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를 대신해서 나선다는 문후보가 대선에 자신이 없어 걸쳐놓는 포석으로 보이는 사상의 출현은,  그렇게 허세를 부리면서도 감출수 없는 이들 이해집단의 거사가 이곳에서 끝나고 그냥 그들의 참회가 이어 졌으면 합니다.  그자리에는 노건평씨도 있어야하고, 물론 유시민이나, 이해창이도 있어야 합니다. 죽은자가 그냥 남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폐족의 자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가만히 보면 '님이 가시고 만' 뜨락에서 노전대통령부인만  논두렁을 보고 계실거 같습니다.

 

북쪽에서의 핵탄두가 미국의 본토를 강타해서 그들이 원하는 만큼 미제의 가슴을 써늘하게 할수 있다면 나름데로 한겨레로서 자부심을 갖어 볼수도 있습니다. 허나 저들이 하는 꼬락서니는 이 남한의 동족에다 그 핵탄두의 탄착점을 맞추고 있을 뿐인데,  그들에게 아양부리듯 정권을 바꿔야 한다고 소릴치니... 물론, 부추기는 무리가 옆에 있는 줄도 모르는 귀여린 착한 님네들이 있으니, 이들을 앞세워 달을 따다 바치듯 이 땅을 받치려고 하겠죠, 그래서 영웅칭호라도 받아 자손만대까지 멋지기를 꿈꾸고 있나 봅니다만  택도 없는 소리마소!  내 사람을 깍아 내리듯이, 동족을 볼모로 잡아 저리 깝족되며, 한껏 미국을 농락하는 양 하고, 남한을 무시하는 척 하면서 저 배고파하는 강성대국이 정권을 얻기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면 이해는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북한의 위정자들도 그러한 당신들의 꼼수는 눈치채고 있겠죠... 

아니, 정말 그들에게 충성을 할양 입니까?

사랑받기를 시도했던 말 몬양 얻어 터지기에 딱맞는 짓들을 지금이라도 고만했으면 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새누리당이 더 많이  들어섰으면 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