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발바라자매님과의 만남은
늘 그분이 조용했고,
지금도 그렇다는 것이다.
그분의 팔순잔치소식은
반가움도 있었지만,
너무 내가 무심했지 싶었고,
무엇을 해 드려야만 할 것 같았는데...
우선은 사진기에 담아다 놓고
한가한 날에
찬양가를 붙이리라 했는데,
초점이 맞지않은 사진이지만
그 만큼의 지난 날이고
허지만,
이生에서 한 즐거움이여,
제가 송 자매님을 기억할 모습이니,
이만큼의 미소면 되지 싶습니다.
하느님이 늘 함께 하시여
우리의 다툼을 없게 하시며,
이렇듯 자매님의 팔순잔치에
저희도 함께 기쁨을 치 룰수 있었다니...
2019년의 행복 이였답니다.
2019년 12월 24일 이 모니카와 까밀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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