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이 대선때 그의 장인이 빨갱인 것으로 자꾸 발목을 잡으니까 한말이 생각이 납니다.
"그럼 내자와 이혼을 해야 되겠읍니까?"
국민들은 그 한마디에 그에게 연좌된 빨갱이문제를 덮어 버렸읍니다.
그렇게 해서 받은 백성들의 자비로움으로 당신들이 추모했던 분이 대통령이 됐잖습니까?
말로는 그분의 유지를 따른다면서도 참 인색한 사람들이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당신의 상전이 받은 그러한 국민들의 사면에 고마움을 느꼈다면,
그렇게 나라위해 살았던 분에게 향을 올릴만도 했을텐데...
과거의 그 가족들을 들먹이며 사과를 받겠다는 당신이 민초들을 위해 대통령이 되겠다니.
문 재인후보! 당신이 대선출마를 밝힐 때 당신의 딸은 그랬습니다. '아버지의 일은 아버지의 일이다'고,
당신 딸만큼의 절제도 없는 그 아량 속에는 자비라곤 있을 것 같지가 않으니.
당신의 딸처럼 야무지지 못한 박후보이니 그 아비를 부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원에 의한 특전단의 A급전사였다면 당신은 지금 으쓱거려선 안됩니다.
아니면, 그 시절 억압에 의하여 공수훈련병이 되였던 것을 밝혀야 합니다.
이럴 땐 굉장한 용사였음을 경력으로 내세우고,
저럴 땐 정의로운 '박'통의 반대자인양 하는 처세를 하니,
내 보다 어린 사람들이, 내 보다 더 거짓스러워 슬픔니다.
물론 '노'통이 그리 될 수 밖에 없었던 그 비극도 당신들 무리 때문입니다.
'김','김' 그리고 '노'통시절 뭐 한거 있읍니까?
'박'통때문 이만큼 살게 됐다고 인정하면 어때서...
'이'통 탓만으로는 성이 안차서 옜분 들먹이나본데, 그리고 그 딸은 왜 들먹이노?
당신의 딸은 아마 민주당당원이 아닌가 봅니다.
선진합시다. 남 핑계되지 말고 뭐든 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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