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에 합격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지옥에 간 사람도 못 봤다.
성당에서는 연옥을 거쳐 천상에 간다고 우긴다.
딱히, 한 분이신 주님께서만 사흘 날 후에 오시어 계시다가,
다시 천상엘 가셨다고 한다.
그 후론 아무도 천국에 들었다는 이야기가 없다.
그냥, 그리 갔으리라고 추론을 하며 하늘을 우러러 기도를 한다.
그만만 해도 난 믿을 수 있다.
'나 보다 못 한 자에게 베풀어라!'
그리하면 당신이 계신 곳에 들게 하겠다고 하셨는데,
베푸는 시험공부보다는,
주님이랑 잘 통하는 신부님께.
신부님이랑 잘 통하는 수녀님께,
남회장님이랑, 여회장님에다,
대부대모님의 추천까지,
구교, 고참 형제자매님들이랑,
레지오단장도 한마디 거두면,
나만한 신심 많은 光신자는 천당입시 걱정없다.
이 많은 인증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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