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라스카한인傳書

천당입시준비

 

천당에 합격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지옥에 간 사람도 못 봤다.

성당에서는 연옥을 거쳐 천상에 간다고 우긴다.

딱히,  한 분이신 주님께서만 사흘 날 후에 오시어 계시다가,

다시 천상엘 가셨다고 한다.

그 후론 아무도 천국에 들었다는 이야기가 없다.

그냥, 그리 갔으리라고 추론을 하며 하늘을 우러러 기도를 한다.

그만만 해도 난 믿을 수 있다.

 

'나 보다 못 한 자에게 베풀어라!'

그리하면 당신이 계신 곳에 들게 하겠다고 하셨는데,

베푸는 시험공부보다는,

주님이랑 잘 통하는 신부님께.

신부님이랑 잘 통하는 수녀님께,

남회장님이랑, 여회장님에다,

대부대모님의 추천까지,

구교, 고참 형제자매님들이랑,

레지오단장도 한마디 거두면,

나만한 신심 많은 光신자는 천당입시 걱정없다.

이 많은 인증들이면...,

 

 

'알라스카한인傳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렁이의 恨  (0) 2013.04.12
주님의 수난을 함께하는 사람들  (0) 2013.04.08
연어가 넘치는 곳,  (0) 2013.03.10
[스크랩] 현판을 다시죠!  (0) 2012.09.28
[스크랩] 감탄만하다가...,  (0)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