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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한인傳書

주님의 수난을 함께하는 사람들

 

 

주님의 수난이 추위 속에서도 진행됩니다.  십자가를 맨 본당신부, 기도문을 들고 가는 남회장, 그리고 형제자매들의 끝을 수녀께서 따라 걷습니다.  아마 무척 추운 날이였을 겁니다.  얼음나라에도 이렇게 부활절의 축제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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