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이란 이야기 속에 주인공이 주님에게 감히 원망을 합니다.
'제게 어려움이 없었을 때는 주님이 늘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힘들어할 때는 안 계시고 저만이 혼자 가도록 하셨습니까?'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저 외로운 발자국들은 고통스런 너를 업고 걸어 온 나의 발자국들이니라!'
오늘 날 주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감명받아 즐거이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어찌들 하느님을 사람의 잣대로 재려합니까?
하느님의 말씀을 수십, 수백번을 읽고 듣고 맘에 새겼다는 여러분들이 그리도 주님을 모르십니까?
어찌 주님께서 그리 쉽게 당신을 변명하셔 겠읍니까?
가장 열심신자인양 하는 어둠의 세력이 그럴싸하게 만든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주님의 뜻 하는 데로 이 생을 산자에게는 그 상을 저 나라에서 꼭 주시리라 한 분입니다.
이천여년전에 남겨 주신 말씀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초조해 하는 악의 세력이 혼미를 부추기고 있을 뿐 입니다.
그리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하신 분입니다.
그 말씀의 실천만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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