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그때, 그사람들: 첫번째 이야기 주님이 오시어 모든 이가 차별이 없음을 알게 하시었읍니다. 이에 하느님 모시기들이 한결 열심이였나 봅니다. 그렇지도 못한 일이 있어 오늘날에 신교 이야기도 생겼겠죠. 어쨌거나 주님을 외쳐되니 그들을 나무램 없이 지나게 하는 것 일 겝니다. 해서 이백년전.. 더보기 [스크랩] 덜 나쁜 사람 찾기. 정치가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미워하거나 단죄의 대상이 되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있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의 모든 것, 절대자에 의해 생성된 모든 것을 어여삐 해야 한다는 데. 육두문자 붙여가며 야단이니. 주님 말씀데로 용서하고 또 자꾸 용서 해주라 하셨는데.. 더보기 [스크랩] 배신자 풍족한 적이 없던 젊은 날에 그래도 추석이라고 우린 술을 장만해 놓고 둥근달에 흥그러운 때를 한강 모래 밭에서도 가져 본때가 있었읍니다. 추석이 아니라도 일년 삼백날 이상을 그렇게 온갖 고난을 견디면서도 술로 살았던 저인데, 이제 껏 살아 온 날에서 술과 지낸 날이 집 .. 더보기 2012년 1월 24일 오후 02:52 물론 이곳이 추운 곳이긴 합니다. 비록 우리나라와 해뜨는 시각이 틀리긴 하지만 태평양에다, 거의 같이 맞보고 있어서 그런지 24절기가 적용이 되는 것 같군요. 오히려 한랭전선이 카나다나 동부의 같은 위선의 도시들 보다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감온도를 예민하게 느낀다는 .. 더보기 2012년 1월 16일 오후 12:00 제가 중딩일때 육교를 넘어 가는 것도 신이 났었답니다. 그러다 별것도 없는데 육교 난간에서 목을 내밀고 어딘 가를 눈여겨 볼랴치면 지나던 사람들이 어깨너머로 제가 뭣을 보는가 열심히 함께 했었답니다. 횡당보도를 건너려고 신호등의 파란 불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헤집고 .. 더보기 우리 나라 사람들의 체구와 기지에 알맞는 운동을 권합니다. 알라스카 앵커리지에서 쓰는 이야깁니다. 평창 올림픽 준비가 잘 시작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온갖 것에 한류를 찍어다 붙이니 그때 쯤에는 무슨 구정이 나겠죠. 이곳 앵커리지에는 실내 아이스 링크가 여섯개가 넘게 있으며, 모든 학교에는 야외 링크가 다 있읍니다. 경제적인 ..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