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라스카의 십월이 오면(과부의 헌금)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은 와서 겨우 렙톤 두 개를 넣었다. 이것은 동전 한 닢 값어치의 돈이었다." 알라스카에서는 합법적으로 만2년을 거주한 모든 주민에게 매년 10월이 되면 주정부로 부터 몫돈이 보내 진다. '웬떡'이냐 싶은 횡재가 눈의 땅을 덮으면 황금을 손에 쥔 49er들 몬양 없는자들.. 더보기 삼백만개의 호수, 그중에 하나를 이곳은 알라스카입니다. 그리고, 앵커리지市에 가까운 어느 호수입니다. 알라스카에는 호수가 300만곳이나 된다니까 이름을 붙이는 것은 각자의 몫으로 하면 됩니다. 아무튼 표시된 날자상으로는 더울지도 모르지만 영상 섭씨5도 쯤 되는 쌀쌀한 날입니다. 물론, 지금은 섭씨 영하5도의 .. 더보기 2015년 겨울이 온다.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그들을 괴롭히는 것 같아 이리 네들에게 내 이야기를 한다. 물론, 너희들이 내 핏줄이라서 조금은 내게 의미를 두고 내를 맞이 하겠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다. 가끔, 네들 생각속에 내 살았던 일들이 네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더보기 노을 진 하늘의 航跡 알래스카의 앵커리지에 여름이 끝나 갑니다. 더보기 사랑, 그래도 품에 안고 하늘 길 다녀 오셔야지..., 그분의 떠난 뒷 모습이 내게는 그리 선명치 않을 지 모르지만, 저리 航跡이 남아 있듯, 난 기훈이 할아범님을 생각해 봅니다. 그 동안 드물게 찍어 둔 사진속에 행여 모습이 계실가해서, 단지 아는 사람이고, 같은 나라말을 한다는 것외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여러 핑계를 덮어버리고 그분.. 더보기 저녁 해, 몇날이 지나고, 한달이 지난 지금은 무척 날이 일찍 어두워 진다. 이른 새벽이 실감 날 만큼 날이 늦게 밝는다. 그래도 아직은 겨울이 멀리 있으려니 생각하며 지금에 만족하고 있다. 내 태여난 나라에서 살았던 날이 아직은 더 많지만..., 금년의 날씨가 꽤나 좋았었다고 기록을 나도 해야.. 더보기 [스크랩] ☆ 삶 ☆ 삶 바람이 오는 곳을 아는가 구름이 가는 곳을 아는가 오는곳도 모르고 가는곳도 모르고 삶은 꿈처럼 화살같이 지나간다 눈 깜짝 사이에 세월은 저만큼 사라져가고 그리움도 한순간이고 미움도 한순간이어라. 나의삶 가는 곳을 어디서나 알까 종착역 오는 곳을 어느때쯤 알까 눈뜨고 .. 더보기 후진국은 후진넘들이 많이 사는 나라를 말한다. (광화문 양옆에 관악산의 화기(火氣)를 잠재울 해태를 세운 것은 풍수 논리에 근거한 것이다.) 지난 번에 인도의 여객기가 사라졌을 때 그들 나라의 용하다는 도사님들이 정성들여 비행기를 찾는 풍신을 보고 세월호 때에 우리나라에서도 그리 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누군가 물..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