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에게 남겨야 할 것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덜 나쁜사람 선택하기 미국의 현대정치가 우리 보다 앞섰으니, 배우는 입장에서 자주 그들을 미화시키며 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쩔때는 못마땅한 경우도 많습니다. 언젠가 제가 미국서 투표를 하게되 누굴 찍을가하며 의견을 개진 해 봤습니다. "누가 좀 더 좋은 사람입니까?"하고 물으니, 그 대답.. 더보기 [스크랩] 자! 숨을 고릅시다. 저들이 자꾸 말을 바꿔 갑니다. 얼마나 초조한지는 모르지만 노전대통령을 기리는 말들이 이곳 저곳에서 튀여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이 자랑했던 그분을 앞세워 또 그러한 자랑거리를 만들자고 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짧은 동안 자신들의 치부와 권세에만 탐익했던 분들이,.. 더보기 새누리당이 많이 들어 섰으면..... 그제 부터 부산의 사상지역에 나선 손후보를 내 나름데로 편을 들고 있읍니다. 그가 목이 터지게 자신을 정의롭다고 외쳐되지 않아도 문후보 보다는 훨씬 싱그러운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난 그편에 섰습니다. 해외교포에게 주는 참정의 기회를 금전과 시간낭비라고 못마땅해 하면서, 어.. 더보기 중딩교향악단으로 하여금, 감명을 주는 노래가 꼭 서양의 고전음악만은 아닐 것입니다, 요즈음은 늘 내 나라 가수의 능청스럽고 애절한 가락에 흥그럽게 지나는 때가 더 많씀니다. 허긴 몇번이나 더 들을 수 있을가...? 그러구 보면 이해하기에 너무 먼 것들을 커피향을 음미하며 귀 기울였던 내 젊은 날들이 참 쫌.. 더보기 협류가 뭣인감요? 요즘 꾀나 애국할게 생긴듯 헉헉 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생겨난 제주도 해군기지 문제때문에 생각난 이야깁니다. 그러니까 오십년 전에 제가 중학교 이학년때 담임선생님이 들려 주셨던 이야기랍니다. 요즈음 하고는 다르게 4/3폭동 사건을 배운 사람의 이야기로만 재껴 놓지 말고 읽어 .. 더보기 공기정화의 바른 방법을 찾아서(첫번째 이야기) 음식점, 특히 제과점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는 장사가 잘 되게 하는 촉매의 하나로 볼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환경오염원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사람들은 운송기관이나 산업시설에서 발생되는 것으로만 환경문제를 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허지만 우리의 주거공.. 더보기 [스크랩] 배신자 풍족한 적이 없던 젊은 날에 그래도 추석이라고 우린 술을 장만해 놓고 둥근달에 흥그러운 때를 한강 모래 밭에서도 가져 본때가 있었읍니다. 추석이 아니라도 일년 삼백날 이상을 그렇게 온갖 고난을 견디면서도 술로 살았던 저인데, 이제 껏 살아 온 날에서 술과 지낸 날이 집 .. 더보기 2012년 1월 16일 오후 12:00 제가 중딩일때 육교를 넘어 가는 것도 신이 났었답니다. 그러다 별것도 없는데 육교 난간에서 목을 내밀고 어딘 가를 눈여겨 볼랴치면 지나던 사람들이 어깨너머로 제가 뭣을 보는가 열심히 함께 했었답니다. 횡당보도를 건너려고 신호등의 파란 불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헤집고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