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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에게 남겨야 할 것들

칼만 입에 물고 적을 향해(외국어를 잘 할수 있는 방법) J블로거에 어느 분이 일본의 음모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소개한것을 보았읍니다. 아무래도 그 짧은 동안에 우리민족이 그렇게까지 유린 당하지는 않았을거라고 댓글은 달아 두었지만 좀 답답한 생각이 들어 몇 말씀을 해보렴니다. 미국어를 좀 잘한.. 더보기
이제 껏 정치는 남자들만 해 왔남? 그렇다면, 여자가 대통령되는 것도 정치쇄신이 되겠구만... 옆사진의 여자는 제 직장에 오가는 트럭운전수입니다. 중앙대학을 설립했다는 '임영신'총장님이 유학시절 트럭운전수노릇을 했었다고 했을 때와 지금 이 여성을 보면서의 심정변화가 참 묘합니다. 달리 말하면 이제야 제 생각.. 더보기
밀어부치기를 좋아하는 세대들입니다. '내가 침 뱉은 우물물을 마신다'는격입니다. 요즈음 진보와 참신을 내세우는 젊은이들의 모양을 보면, 물론 꼭 모두가 그럴리는 없겠읍니다만, 밀어 부치기를 좋아하는 행동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말은 요즈음 지난날의 혁명투사였음을 과장하는 몇 안되는 사람들의 야비.. 더보기
하얀들국화 2012년 가을 앵커리지, 옆집 주차장 잔디밭에 살고 있는 들국화, 그집 주인이 게으른 관계로 생존하고 있음. 어제 날 들국화가 있던자리를 보니 겨울의 전초가 그들을 재껴버렸는가봅니다. 눈은 산중턱까지 내려왔습니다. 어쩜 중턱아래 키큰 나무들 아래에 자리했기에 제 눈에는 보이지 .. 더보기
None of your business! 학부형인 듯한 사람이 방과후에는 사람을 들일 수 없다고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설명을 해도 막무가네로 들어 오겠다고 하는가 보다. 마침 잔무처리가 있는 듯 남아 있던 교장이 나타나니 그 사람이 더 의기가 양양한 모습이 된다. 허지만 교장은 그에게 자기의 업무시간은 끝났고, 자기.. 더보기
인민혁명당의 怨鬼들을 구원하소서! 남을 때렸을 때는 정당방위라 하고, 내가 맞았을 때는 억울하다하며 길길이 날 뛰는 죄질이 나쁜 놈들이 있읍니다. 지나던 사람도 그놈 편을 들어 줍니다. 허지만 그 곳에 쭉 서있던 사람이 겁내지 않고 증언할 수 있는 세월이 오고 있읍니다. 흰 자위를 크게하며, 침 튀기던 욱박으로 엄.. 더보기
PSY씨가 대권도전할만 합니다. '사이'의 말춤을 출 수도 있읍니다, 허나 즐거워 하는 사람보다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겠죠하며 의연히 답변을 하셨답니다. 박후보가 '사이'춤 안 췄읍니다. 진보신당의 대권후보로 나선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자리에서, 그를 지지하는 젊은 당원들의 선전에 눈물을 감추며 '.. 더보기
문후보, 남의 딸도 존중하시게! '노'통이 대선때 그의 장인이 빨갱인 것으로 자꾸 발목을 잡으니까 한말이 생각이 납니다. "그럼 내자와 이혼을 해야 되겠읍니까?" 국민들은 그 한마디에 그에게 연좌된 빨갱이문제를 덮어 버렸읍니다. 그렇게 해서 받은 백성들의 자비로움으로 당신들이 추모했던 분이 대통령이 됐잖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