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내고모님에게 멀리서는 사시지만, 그래도 같은 땅이려니 맘이 놓여 자꾸 미루다보니 너무 고모님이 섭섭해하시게 되서 참 죄송합니다. 이월 보름이며, 주님의 부활하심을 반기는 날에, 고모님도 기뻐서, 샤롬이 노래하고, 헨리가 춤추며 엄마랑 아빠가 함께 자리하기를 비는데... 단지 사는게 그러려니.. 더보기 알라스카를 찾은 妻家 분들 (1) 안개가 아닌 구름속이다. 알라스카의 여름나들이가 추워도 즐거우신가 보다. 금을 찾던 사람들이 있었던 마을을 구경와서... 더보기 알라스카를 추운 곳으로만 생각않기. 겨울은 춥고, 허지만 여름은 시원한 곳입니다. 겨울의 밤은 길지만, 허나 여름 밤은 너무 밝아... 잠자는 공주, 오후 11시 59분, 2017년. 6월 25일에 더보기 소개를 안 한다고 모르실리는 없고... 슈워드가는 길에 예, 제 집 사람입니다. 더보기 짧은 휴식... 청둥오리 둘이, 왜? 5월 26일, 이곳, 냇가에서 겨울을 지낸 청둥오리인듯 싶은 놈들이 돌아 왔다. 학교는 방학에 들어갔고, 굉장한 고요가 있는 냇가에... 봄이 시작되면서, 이들이 각자의 보금자리를 만들려 사라진 후, 그러구 보니, 이제는 알들을 품는 때이지 싶다. 오리뿐만 아니라, 산 .. 더보기 미국의 뉴스미디어, 한 앵커의 결단! 7일(현지 시각) 미국 NBC방송의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가 NBC 나이틀리 뉴스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이라크 전쟁 취재 당시 자신이 탄 헬기가 로켓추진형유탄(RPG)에 피격된 경험이 있다는 발언을 해 조사를 받고 있다.그는 “복귀하면 우리를 믿었던 분들의 신뢰에 부.. 더보기 운동권은 그 시대의 가장 비겁한 자들의 모임이다. 근로노동자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사업장에 침투했던 운동권의 투쟁이 결코 찬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만약, 그러한 여력이 진실이였다면 군대, 집단의 폭력행위가 먼저 없어지도록 했어야지... 내가 근무하던 고지는 대공방어의 최전선으로 백오십여명의 병.. 더보기 수녀님이 성모님이려니... 두분이 오시어, 2016년을 성당 한켠에 놓아두시며, 새해가 보이게 하고선, 성모님이 그리 하셨다고 어깨를 으쓱하셔도, 우리는 당신들이 한 것인 줄알면서도 웃을 겝니다. 아무려나 편치 않는, 시련이니 피할 수도 없는 세월이지만, 우리는 당신들이 많이, 한참을 곁에 있어 주기를 빈답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