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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사람이 춥다고하는 날들입니다. 방송국의 MC가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의 기쁜소식은 날이 화창할 것이며, 나쁜 소식은 화씨-20도의 추위가 밤에 찾아 온답니다. 사진의 철망에 눈꽃이 채워져 있습니다. 어쩜 얼음꽃이라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20에서 -32를 하고, 이것을 9로 나누신후 곱하기 다섯을 하면 -30에 좀 모자란 .. 더보기
깃발을 낮춰 다는 날. 왜놈들이 진주만을 폭격했다. 미국은 그 치욕의 날을 오늘도 기억시킨다, 성조기를 깃대 중간까지만 올리도록 명령이 하달됐다. 9.11에도 성조기는 깃대 중간에 매달려 있었다. 많은 희생자가 생긴 날에는 게양대의 가운대에 깃발을 단다. 이 알라스카에선 주의원의 유고에도 반기를 한다.. 더보기
[스크랩] 알라스카에서 수박을 미국에서 아이스크림이 겨울에 많이 팔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光신자인 집사람이 성당서 돌아 오기 전까지 수박을 저며놔야 할 임무가 있습니다     맛까지 바란다는 것은 지나치다 싶어 사온 수박이 의외로 좋은 구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냥 맛도 있군요.   집사람.. 더보기
[스크랩] 자꾸 추운 것들이 나타납니다.       화씨로 -4도가 얼만큼이나 추울가요? 마이너스 4에서 32를 빼십시요. 그리고 아홉으로 나누시면 -4가 나옵니다. 이것을 다섯으로 곱하면 -20이 생깁니다.  섭씨 영하 20도,  이 앵커리지의 지금입니다. 여러분은 화씨를 섭씨로 바꾸는 자연셈법을 오랫만에 해 보셨읍니.. 더보기
[스크랩] 사랑은 늘 도망가 var flashVersion = parent.swfobject.getFlashPlayerVersion();if(typeof flashVersion != "undefined" && typeof flashVersion.major != "undefined" && flashVersion.major >= 10 && typeof ExifViewer != "undefined"){ var getTxImages = function () { var result, txImages, images, i, len, img; result = []; images = []; txImages = document.body.getElementsByTagName("img"); len = txImages.. 더보기
[스크랩] When I`m 64 - Beatles When I'm 64 by Beatles 폴 메카트니가 16살 때 만들었다는 노래. 물론 그 당시 폴은 과연 나에게 예순네살이 되는 날이 올까 하는 생각을 하며 만들었겠지. 하지만 세월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흘러서 폴은 이제 64살도 넘게 되었다. (2006년이 64 살이 되던 해라고 함) 대중음악 업계 역사상 최고.. 더보기
[스크랩] 석양의 무지개(앵커리지에서)   뒷 뜰에서 잡았답니다. 이곳에 뭔 희망이 있을 거 같지도 않아서 그냥 찍었답니다 우리나라 무지개는 넓지락하게, 그리고 뭣인가  찾아 낼게 있을 것 같은 먼곳에 뜨는데... 여기거는 이래요. 어쩜 행복 그 아래에 있는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겨울입니다. 바람이 눈가루를 휘두.. 더보기
[스크랩] 알라스카道앵커리지市의 첫번째 이야기   미원주민들, 흔히 에스키모로 생각하는 알라스카토착민들의 전통을 기리는 달이 11월입니다. 미전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손꼽는 부자스런 원주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이들의 활동은 대단합니다. 우리보고 사촌이라고 하면서 굉장히 친근감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오.. 더보기